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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racay (20.01.21 ~ 20.01.26)

기록/해외

by dev.julystar 2020. 1. 28. 15: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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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째 보라카이다.

작년 이맘때 처음으로 방문했던 보라카이는

좋은 추억과 그리움을 너무 크게 안겨줘

또 한 번 같은 멤버로 비슷한 시기에 다시 방문했다.

칼리보 공항에 내려서 차 타고 약 2시간...

다시 까띠끌란 Jetty Port에서 페리로 15분...

트라이시클로 화이트비치가 있는 스테이션까지 20분을 달려서 도착.

 

드디어 고대하던 화이트비치와 산미구엘 맥주 한잔!

힘들었던 여정이 다 잊혀진다.

 

 

이보다 더 좋은 날씨가 있을 수 있을까?

 

 

보라카이는 낮도 좋지만 해 질 녘 가장 아름다움을 보여준다.

낮에 뜨거웠던 열기를 하늘이 머금은 듯 붉은 석양을

이렇게 아름답게 보여주는데

해변에 혹은 배에 타서 노을을 바라보면

정말 이 세상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진다.

 

1년에 적어도 한 번씩은 이렇게 모든 걸 다 잊고

걱정 없는 시간을 꼭 갖는 것을 추천한다.

잊고 있던 행복함이 찾아올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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